인천 동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지도점검 특별단속 실시

입력 2019년03월25일 17시5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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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해 오는 내달 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및 공사장 29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관리를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체감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비산먼지 엄격한 관리기준 준수여부, 화물운송차량 비산먼지 덮개설치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위반사업장은 고발 및 행정처분하고, 위법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의 비산먼지 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지속적인 대기환경 점검으로 미세먼지 오염도가 지난 2017년 46㎍/㎥에서 2018년도에는 40㎍/㎥으로 점차 낮아지는 등 대기 질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기 질 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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