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지역 및 해제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19년03월25일 20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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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호 관광단지와 관련하여 대안·신왕리 일원 해제지역은 현덕면사무소에서, 권관리 일원 개발지역은 한국소리터에서 각각 주민,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는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SK건설 등 민간 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성과가 없었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m2 규모로 추진하였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m2 로 축소하여 공공 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2월 26일 경기도로 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실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말까지 사업시행자를 평택도시공사로 변경하고 내년에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관광단지 지정으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온 대안․신왕리 지역은 금번 관광단지 변경(해제) 으로 각종 인․허가 추진이 가능하며, 시에서는 해당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전년도 5월 성장관리방안 수립과 함께 도로개설, 하수도 정비사업 등 약 848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평택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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