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전반기 성어기 대비 유관기관 협업회의 실시

입력 2019년03월25일 20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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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5일 오전 10시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조업질서 확립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2019년 전반기 꽃게 성어기 대비 유관기관 협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업회의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평택해양경찰서장,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을 비롯해 인천・태안・군산・보령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이 참석하였으며,유관기관에서는 2함대사령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참모장 등 해군과 인천시, 옹진군, 서해어업관리단 등 각 기관별 관계자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 전반기 꽃게 성어기에 안전한 조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과 2함대사령관의 인사로 시작 된 협업회의는  기관별 안건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해5도 어장확장・조업시간 연장관련 협조사항, 불법조업 외국어선 유입대비 합동단속 강화, 제3국 함정・항공기 대응관련 협조체계 구축 등 국민의 해양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발표했다.
 

한편, 중부해경청과 해군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은 우리의 해양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조사항을 이야기 하며 진지한 토의를 이어갔다.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이번 협업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안전한 조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어로보호 경비를 수행할 계획이며, 또한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 폭넓은 정보공유로 완벽한 어로보호 경비임무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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