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입력 2019년03월25일 22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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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돕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9년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2019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예방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 △유아 목재 체험방 놀이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다 효과적인 아토피 예방 교육을 위해 실내를 벗어나 홍릉수목원(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에서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0차례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구는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 알레르기와 같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준희 보건소장은 “자연 속에 어우러져 뛰어노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력 및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아토피 질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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