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산물 가공 창업농 육성교육 개강

입력 2019년03월26일 14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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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6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 창업농 육성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백령면에서 제1회 가공전문과정교육을 개설하여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8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6회, 실습 2회의 총 8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이론교육을 우선 진행한다.
 

이론교육에서는 한국식품정보원 전문강사의 지도로 창업 절차, 식품위생 관련 법규, 최신 경영 및 마케팅 방법 등 창업농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
 

이론과정 수료자는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과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구성된 실습을 통해 창업농 준비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열악한 옹진군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이번 교육의 철저한 결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식품기능사 전문가 과정반을 개설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원을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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