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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4시 <둔촌역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둔촌역 전통시장 공영주차장(풍성로54길 21일대)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완공되었다. 주차장은 667㎡ 부지에 무인관제 통제시스템을 갖춘 19면 규모의 평면자주식 주차장으로 조성되었다.
  

둔촌역 전통시장은 2010년 인정시정으로 등록 이후 2015~2016년 어닝 설치, 2017년 시장 전 구간에 걸친 14개의 CCTV 설치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침체된 경기상황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이 크겠지만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둔촌역 전통시장이 다시 한 번 주민에게 사랑받는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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