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 총무원장 운산스님 입적

입력 2019년04월03일 20시25분 김종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빈소,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오는 5일 영결식과 다비식이 봉행될 예정....

[여성종합뉴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운산 스님이 지난 2일 입적했다.

세수 79세, 법랍 60년으로 1942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운산 스님은 1959년 용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동국대 불교학과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불교청년회 사무총장을 거쳐 1975년 태고종 총무부장을 맡으면서 30여년간 태고종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태고종 제22. 23대 총무원장과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재단법인 한국불교태고원, 사단법인 한국불교태고종중앙회, 사단법인 한국불교교화원 등을 설립하고 사간동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을 건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빈소는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5일 영결식과 다비식이 봉행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