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원하는 때, 장소로 강좌를 배달합니다

입력 2019년04월13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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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주 동구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으로 평생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시·공간적 제약이 있는 기존 평생학습과정과 달리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방문평생학습서비스다.


동구에 주소를 둔 성인 10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문교양·문화예술·전문자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11월까지 운영한다.
 

동구는 모임별로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를 주1~2회, 회당1~2시간 이내 범위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주변 생활밀착형 공간, 공공장소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장소·분야에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25개 배달강좌를 운영해 수강생 32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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