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스마트하게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입력 2019년04월15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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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어린이놀이시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56개소(녹번동 31, 대조동 8, 증산동 12, 수색동 10, 진관동 93 등)에 대해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는 놀이시설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안전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 향상을 위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시스템을 통해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효율적인 시설관리, 관리감독기관의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였다. 특히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에 초점을 두어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공원이나 주택단지 등의 놀이터를 이용하는 주민은 놀이터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안전관리시스템에 접속하고 놀이기구별 안전점검 내용,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놀이시설에서 안전상 문제를 발견할 경우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연락처를 이용하여 관리주체, 감독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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