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마트 축산' 올해 75억 지원

입력 2019년04월15일 16시3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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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31개 농가(한우 14, 낙농 2, 양돈 15) 46억원 지원 확정

[여성종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에 75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1차로 31개 농가(한우 14, 낙농 2, 양돈 15)에 46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잔여 사업비 29억원은 축산농가 추가 신청을 받아 전문기관 컨설팅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의 내외부 환경조절, 가축 사양관리 등에 ICT 장비를 적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시설을 새로 사거나 교체를 지원한다.


축산업 허가를 받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농가 등이 지원대상이다.

 

농가당 신청 사업비는 최대 15억원이다.

국비 보조 30%, 국비 융자 50%, 자비 부담 20%로 사육 규모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외부환경(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풍속, 풍향, 악취 등)과 내부 환경(온도, 습도, 정전, 화재, 악취 등) 감지를 위한 모니터링 장비, 사양관리를 위한 사육단계별 사료 자동 급이기, 축사 음수 관리기, 자동 포유기 등 자동·원격제어가 가능한 ICT 융복합 장비, 축사 모니터링·분석·제어와 생산·경영관리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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