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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6일까지 '2019 일본 수송기기 조달상담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조선·철도 분야 중소기업이 참가 대상으로 일본 수송기기 조달상담회는 오는 6월 1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조선·자동차·철도 분야 부품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일본 소재 글로벌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한다.

오는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는 일본 경제 상황에서 한국산 부품을 조달받으려는 일본 대형 기업과 전문 상사들을 대상으로 수송기기(조선기자재, 자동차, 철도 등) 부품을 수출할 경쟁력을 갖춘 전문 중소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1대 1 상담으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므로 일반적인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보다 직접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큰 행사라고 도는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경남도 해외 마케팅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