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재난관리시스템 교육 훈련’ 실시

입력 2019년04월18일 10시5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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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4월 18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화재 등 대형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 구․군 사회재난 관련 복구담당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재난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재난관리시스템(NDMS)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2019년 교육 훈련은 사회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이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입력․보고로 재난피해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빠른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 되었다. 

교육 일정은 4월 대형산불, 6월 유도선 사고, 8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11월 항공기, 대형 교통사고 등 분기별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재난 복구지원체계 교육,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른 NDMS 시스템 교육 , NDMS 훈련모드의 사회재난 피해 입력 및 복구계획 작성 시연 등으로 실제 사회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사회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피해가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한다.” 면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재난 복구교육을 실시하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4월 26일 재난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워크숍을 개최하며, 5월 21일에는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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