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고성산불 피해지역 시 자원봉사자 격려

입력 2019년04월19일 04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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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행정부시장, 강원도 속초화재 자원봉사자 격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8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제3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참석에 앞서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고성을 찾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고성 경동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구호물품 분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어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부시장은 손님이 급감해 울상인 주변 상권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시 자원봉사자 45명을 인근 식당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정 부시장은 또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는 “이번 산불 피해에 소방헬기와 차량 등 장비는 물론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을 보내 진화와 복구, 구호를 함께 해준 이용섭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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