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선7기 시장 지시사항 이행률 93.5% 달성

입력 2019년04월19일 13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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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민선 7기 ‘18. 7.~’19. 3. 시장 지시사항 172건과 민선 6기 연동지시사항 12건을 점검한 결과 93.5%가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점검․분석한 결과 184건의 지시사항 중 135건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했다.


추진 중인 49건 중 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12건은 행정․제도적 여건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현복 시장은 그동안 정례조회와 간부회의 등을 통해 시민과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으며,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다.


주요 지시내용은 아이,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문화․관광, 시세확장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시사항이 주를 이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생활 밀접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설치,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 확대, △주민센터․주민자치센터 실시설계 용역,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남성대상 요리교실 시범 운영 등의 지시사항은 속도감 있게 개선․추진되었다.


문화․관광분야는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삼화섬~와우 경관육교 개설,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 프로그램 운영, △이균영 작가 문학비 건립 등의 사업이 올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시세확장을 위해 국․도비 및 공모사업 등 의존재원 확보 철저, 투자유치 적극 추진, 광양항 내부 순환도로(여수~광양) 개설, 광양만권 중소기업 연수원 유치 등을 지시사항으로 중점 관리해 중앙부처 방문, 보고회 개최, 타당성 확보 용역 등 대응방안을 적극 강구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시사항 하나하나가 현장을 살피고 시민과 소통해 나온 우리 시 주요 현안 사항인 만큼 추진 중인 사항은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행․재정 여건상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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