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입력 2019년04월20일 07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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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에서부터 일곱 번째)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19일 오전 11시 가양레포츠센터에서 ‘함께 장애를 넘어 세상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농협 두레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53명에게 시장·구청장·국회의원·구의장·경찰서장·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 전체가 장애인을 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7일부터 4일 동안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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