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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유채꽃 배경삼은 마을축제 ‘어룡동 오동제’ 성료

입력 2019년04월22일 05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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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동 오동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일 광산구 어룡동 오동제추진위원회(심장훈)가 선운지구 황룡친수공원 안팎에서 개최한 제2회 마을축제 ‘어룡동 오동제’가 성황 속에 종료됐다.


오동제는 5개의 법정동인 소촌·운수·선암·서봉·박호동 주민이 참여·화합하는 축제. 이날 축제에서는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5개 동 주민과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봄날 한 때를 선사했다.


심장훈 오동제 추진위원장은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이번 어룡동 오동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만발한 유채꽃 속에서 소중한 추억 쌓았길 바라고, 오동제를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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