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식재산권(IP) 전문가 키운다

입력 2019년05월13일 0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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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_IP기술사업화전문인력교육_홍보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다음달 19일까지 ‘IP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IP(Intellectual Property)는 지식재산권으로 발명·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한다. IP기술사업화는 우수 특허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화하는 것이다.

 

모집대상은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로 강남구 거주자와 이공계를 우선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구비로 지원된다.

80% 이상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수험서 및 응시료 지원, 취업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발명진흥회 IP-Campus 홈페이지(www.ipcampus.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식재산권 및 기술사업화 이론, 선행기술 검사 분석 등 실습 , 취업동향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의 직무 강의로 진행된다.

 

윤태조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본 교육과정은 2015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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