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세먼지 저감위해 보일러 지원사업 시행

입력 2019년05월13일 14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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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가스보일러와 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가스보일러는 총 50대를 보급하며, 1가구당 1대 16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광양시민 중 지방세 체납이 없고,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LNG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 가스보일러(한국환경사업기술원의 환경표지를 인정받은 가스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세대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총 5대로 1가구당 1대 8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정,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세대이며 세입자인 경우에도 주택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전기보일러와 저녹스 가스보일러,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 콘덴싱 기술이 적용된 기름보일러를 말한다.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6. 7. 까지 광양시청 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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