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실시

입력 2019년05월14일 05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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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는 지역주민, 어르신, 17개 초등학교 289개반을 대상으로 찿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우선 해결과제로 대두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되었다고 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와 어르신들 대상 맞춤교육 실시, 습관과 인식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교육은 성북구 자체 육성 강사인 그린리더가 수요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 및 어르신 대상으로는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 및 방법을 PPT자료와 동영상을 이용한 이론 교육 및 분리배출 체험 활동 교육으로 하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학년별 수준에 맞는 반별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워크북 및 교구를 활용한 체험, 생활 속 자원절약 및 재활용 실천 약속으로 이루어진다. 


구는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총 3,958명에게 161회 실시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유도한 바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방문교육을 확대하여 초등학교(11→ 17개교) 및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총 319회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앞으로는 성북구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어린이집 · 중학교 · 고등학교 · 다문화센터 등으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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