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2동청소년지도협의회, 월곡중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9년05월15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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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월곡2동청소년지도협의회(왼쪽에서 4번째, 정병민 회장)가 월곡중(왼쪽에서 3번째 이경률 교장)에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병민)에서는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하여 관내 월곡중학교(교장 이경률)를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협의회는 평소 회비를 조금씩 모아 만든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9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월곡중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였다.


정병민 협의회장은 “월곡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부모로써, 지역 내의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이경률 월곡중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증진을 위해 관심과 후원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잘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학교에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학생들의 생활이 어려워 교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이외에도 매월 청소년 1명에게 4만원 상당의 헬스·뷰티스토어 기프트카드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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