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감각적인 핸드메이드 소품 만나보세요

입력 2019년05월15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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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성동구 고수 핸드메이드 마켓’ 홍보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고수(高手) 핸드메이드 마켓’을 개최한다.


‘핸드메이드 마켓’은 성동구 소재 핸드메이드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지역주민이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에 처음 개최 됐다.


지금까지 총 5회 동안 총 200여개팀과 관람객 2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판매수익금의 1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를 받고 있다. 자율 기부인 만큼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모금액 170여만 원은 전액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등 이웃사랑을 위해 사용되었다.


판매하는 제품은 주로 액세서리, 가죽공예, 머리핀,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아마추어 장인들의 정성이 깃든 하나의 예술품들이다. 행사장 내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여 관람객이 직접 만들고 가져 갈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소중한 사람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봄날에 성동의 랜드마크인 왕십리광장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상공인들의 정성이 깃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마켓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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