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11회 나도 피카소 꿈나무 미술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9년05월15일 2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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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가정의 달 5월, 광진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림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나도 피카소 꿈나무 미술경연대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의2동 아차산 배드민턴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및 5~7세 어린이 500여 명과 가족 등이 한자리에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구의2동주민센터와 구의2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광진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1명 등 총 2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입상작 21점은 향후 구의2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어린이집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한쪽에서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전통혼례 포토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체험과 국악 율동 등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햇살이 따사로운 5월 넓은 아차산에 모여앉아 흰 도화지 위에 여러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피카소를 꿈꾸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경연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의미 있는 미술대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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