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조약도 인근해상 실종자 추정 1명 집중수색

입력 2019년05월18일 1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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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조약도 인근해상 실종자 추정 1명 집중수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완도군 조약도 북쪽 인근해상에서 미입항 선박의 선장이 실종 추정된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경 완도군 약산면 조약도 화가리 선착장 앞 500m 해상에서 이모씨(조카)가 M호(1톤, 선외기, 연안복합, 약산선적, 승선원1명)를 마지막으로 목격하였고, 저녁 7시경 M호 선장 차모씨(실종자 추정, 77세, 남, 화가리 마을 이장)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 119를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저녁 7시 38분경 경비정 4척과 수중수색을 위한 구조대를 급파하였고, 민간구조선 3척과 민간구조세력 6명을 지원요청 했다. 경비정은 신고접수 18분 만에 현장도착, 수색 결과 밤 9시경 완도군 약산면 넙고리에서 미입항 선박을 발견하여 선내수색을 하였지만, 선장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도해경은 기상악화 속에도 경비정 2척, 구조정 2척, 구조대 1척을 동원하여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선박 발견 위치를 중심으로 해상과 인근 해안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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