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소년 오버워치, 최종 승자를 가려라

입력 2019년05월18일 1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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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오버워치 승부를 겨루는‘광진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지난 11일 e-스포츠센터 PC 건대점에서 32강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광장동 벤쿠버(광장중), 광진구 쭈꾸미들(양진중), 팀명(광장중), 말걸면 321함(건대부고, 자양고) 4개 팀이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게임은 토너먼트 대진표로 1경기당 90분씩 3판 2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오전에 2개팀이 경기를 펼친 후 오후 2시부터는 3-4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경기종목은 오버워치 6 대 6 게임으로 팀대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0인치 이상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출전선수, 응원단, 학부모 등 약 200명 관객은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지켜봤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점수를 합산해 1위부터 4위까지 시상하며, 각 수상팀에는 시상품으로 컴퓨터 게임용품을 수여한다.

 
한편 정오에 열린 개회식에는 2개의 드론이 컷팅리본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는 드론, 코딩, 카트라이더 게임, VR 등 다채로운 체험코너도 마련돼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다양한 체험과 도전이 청소년 여러분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오늘 마련된 경기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인인 여러분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구도 여러분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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