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그림책 지오그래피 강좌 개설

입력 2019년05월19일 07시3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2019년 민간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지오그래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주관하는 ‘2019년 민간연계 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민간연계 시민대학’은 민간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좌는 ‘봄학기 강좌’ 6월 5일부터 26일까지, ‘가을학기 강좌’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7회 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한 세계시민 교육이란 △그림책을 통해 배우는 미국과 다문화 △세계전래동화 분석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공감능력 키우기 △그림책을 통해 배우는 유럽 △그림책으로 보는 사회문제 △그림책으로 배우는 아시아 △그림책으로 배우는 아프리카 등 그림책의 세계를 역사, 문화와 연계해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eumcheonlib.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봄학기 수강생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가을학기 수강생은 7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지오그래피 강좌를 통해 경계를 넘는 미래지향적 시민을 양성하고 독서문화 발전은 물론 그림책 대중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민간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