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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불광제1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주말을 맞아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북한산 생태공원 입구 및 독바위역 주변에서 둘레길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광제1동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리본 달아주기 행사와 함께 둘레길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불광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우리 지역의 명산인 북한산을 찾아오시는 등산객이 많은데 둘레길 산행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덜고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계절인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도 부탁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북한산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