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서울시 드림스타트 실무자들과 나눔의 장 마련

입력 2019년05월22일 09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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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구 드림스타트, 2019년 서울시 멘토-멘티 워크숍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16일 은평 역사 한옥 박물관에서 ‘2019년 서울시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8년도 드림스타트 서울시 멘토기관으로 선정되면 개최하게 된 이번 워크숍은 용산구 외 7개 서울시 자치구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힐링과 나눔의 현장이었던 멘토-멘티 워크숍은 은평구 드림스타트의 특화사업에 대한 소개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맞춤형으로 사례관리하고 있는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 및 딜레마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서울시 드림스타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업무소진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강의, 은평의 역사와 한옥을 엿볼 수 있는 한옥박물관 관람, 북한산을 거닐며 느끼는 숲 속 치유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각 자치구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이 화합하고 재충전의 시간들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였던 멘티 기관의 실무자는 “은평구 드림스타트만의 특화사업에 대하여 알게 되고, 이를 지역에 맞게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떠오른 유익한 시간들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아동복지통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바라며, 드림스타트에 대한 애정이 한층 깊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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