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너나들이 고등부 5기’ 발대식

입력 2019년05월23일 14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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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8개교 고등학생 31명으로 구성.....

너나들이 발대식 기념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고등부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는 2015년부터 활동해 온 동아리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며, 또래관계 증진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8개교 고등학생 31명으로 구성되어 타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 간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을 다지고,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상담 연합동아리활동으로 또래상담자로서   소속감 및 책임감을 가지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청소년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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