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제1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입력 2019년05월23일 20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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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제1기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1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3월에 조례를 제정해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 33명은 지난 3월, 1개월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3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봉사와 캠페인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여성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워크숍에서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의 박재규 센터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서포터즈 중 한 명은 “평소 여성권익증진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구의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자리에 모이신 서포터즈 여러분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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