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연안사고예방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입력 2019년05월23일 20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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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3일 오후 2시 13층 대회의실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방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총 221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19명이 사망하였다고 전했다.

이는 서해안에 형성되는 갯골과 조석간만의 차에 대한 특성 등을 간과하여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 공무원과 단체의 위원 19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연안안전관리 추진성과와 2019년 정책방향 ,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각 기관 간 업무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최근 인터넷 카페 동호회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루질로 인한 갯벌사고(고립, 방향상실)와 방파제, 선착장의 차량추락 사고 등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자영 청장은“바다에서는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에 모인 기관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하여 연안안전 사고예방에 더욱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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