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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6월 1일 오후 1시부터 보라매동에 위치한 서울당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족 200명과 함께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가족명랑운동회’는 부모와 아이들, 이웃이 함께 뛰놀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관악구만의 주민 소통‧화합의 장이다.

이번 ‘가족명랑운동회’는 미세먼지와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모두 마음 놓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에서 진행된다. 

‘관악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창의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명랑운동회’는 관악교육두레 학부모분과에서 직접 행사의 기획과 섭외부터 홍보, 접수, 실행까지 주도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다.

운동회는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준비체조, 운동회1부・2부, 축제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운동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큰 공 넘기기 ▲헹가래 릴레이 ▲비전탑 쌓기 ▲2인3각 릴레이 ▲바구니 쌓기 ▲줄다리기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들로 구성된다.

또한, ‘축제의 한마당’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니 기대해도 좋다.

박준희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바쁜 일상으로 지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기면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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