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성산공원 장미 문화축제 25일 개최

입력 2019년05월25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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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화장동 성산공원 일원에서 ‘장미향 한가득’…

여수시 성산공원 장미동산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 성상공원에 가면 제각기 자태를 한 것 뽐내고 있는 장미꽃을 만날 수 있다.


여수시는 오는 25일 화장동 성산공원 일원에서 제2회 성산공원 장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찬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후 3시 아랑장고와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캘리그래피 등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뒤이어 선보이고, 오후 6시부터는 노래 경연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어린이 사생대회, 미술작품전시, 네일아트, 먹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도 풍성히 마련된다.


기념식은 오후 4시 권오봉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시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찬중 위원장은 “향긋한 장미 내음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공원 장미동산은 지난 2009년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성과상여금 4억 1300만 원을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당시 후원금으로 86종 6000여 주에 달하는 장미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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