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노화도 응급환자 한번에 2명 긴급이송

입력 2019년05월25일 10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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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5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넘어져 이마에 깊은 상처가 생긴 환자와 코피가 멈추지 않는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여 한 번에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5일 밤 9시경 길에서 넘어져 이마가 찢어진 김모씨(62세, 남)은 노화보건소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중 밤 10시 20분경 코피가 멈추지 않는 환자 이모씨(8세, 여)가 추가적으로 발생해 노화 보건소에서 병원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해 밤 10시 22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이송을 요청, 2명의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하게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36분 만에 현장 도착하여 환자 2명과 보호자 2명을 태운 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밤 11시 55분경 땅끝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인계 후 해남소재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김모씨(62세, 남)은 광주소재병원에서, 이모씨(8세, 여)는 해남소재 병원에서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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