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신규직원 여러분 점심 같이해요

입력 2019년05월25일 10시3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4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신규공무원 14명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브라운 백 미팅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신규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는 24일 낮 12시 권오봉 여수시장과 신규공무원 14명이 시청 인근에서 브라운 백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권 시장과 도시락을 먹으며 직장 생활 중 느끼는 애로사항과 업무고충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권 시장은 참석자의 고민에 공감하며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을 예로 들며 조언했다.


또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신규직원의 이름을 부르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미팅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장님과 대화한 시간이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결혼·출산·육아‧주거 등 신규 직원의 관심사와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권오봉 시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모임이 9번째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