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의 소통과 36만 화합 한마당 열려

입력 2019년05월25일 17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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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제24회 광진구민의날 기념식 및 구민체육대회’ 개최

광진구민체육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25일 뚝섬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제24회 광진구민의날 기념식 및 구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인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간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광진구민의 날은 지난 1995년 성동구에서 분리된 후 조례를 제정해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날인 5월 25일을 기념해 정해졌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서 열렸으며 1부는 각 동별 선수단 입장과 퍼레이드, 구민대상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구민대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과 봉사·기부, 효행 부문으로 나눠 개인 3명과 단체 2곳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광진구민체육대회가 열려 ▲큰 공 굴리기·협동줄넘기·7인 승부차기·한마음 줄다리기로 구성된 일반경기 4종목과 친선경기인 ▲볼풀농구 등 총 5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가수 박상민이 깜짝 무대를 선보여 구민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또 내빈초청 이벤트 경기로 마련된 플라잉디스크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폐막식인 3부에서는 동대부여고 댄스팀 공연과 세컨드, 옆집오빠 등 초청가수 공연, 종목별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선갑 구청장은 “1년 가까운 시간동안 구정운영의 방향을 실용에 방점을 두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구정의 모든 분야를 촘촘하게 챙겨왔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오늘 이 자리처럼 구민 여러분과 함께 화합과 소통을 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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