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내기 축제

입력 2019년05월27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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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의 기본 바탕인 나눔, 배려,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이웃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텃밭, 웃음소리가 가득한 체험....

지난 2018년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모내기 축제가 진행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는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을 맞이하여 28.(화) 10시부터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내기 축제를 개최한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위탁운영자인 S&Y도농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손모심기 및 텃밭 작물을 이용한 밥상만들기, 민요와 퉁소 어울림 한마당, 단오선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관내 어린이집,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향림도시농업 체험원의 5무(無)원칙(화학비료, 합성농약, 비닐(멀칭), 쓰레기, 자가용 없는 친환경체험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기 때문에 개인 컵 또는 텀블러를 지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축제를 즐기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의 모내기를 통해 도시농업의 기본 바탕인 나눔, 배려,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이웃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텃밭, 웃음소리가 가득한 체험원으로 나아가고자 마련되었다.


은평구는 “서울시에서 도시농업공원으로 유명한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이 기분좋은 힐링의 장소가 되고,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도시농업체험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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