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장인이 취창업 노하우 알려드려요

입력 2019년05월27일 06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동구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업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28일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청년장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수제화 및 가죽공예 산업의 비전과 현실, 그리고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등을 폭넓게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분야별 1인 청년 창업가를 강사로 초청해 본인의 취창업 스토리와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현실감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1부 수제화 특강은 청년장인 윤지훈 대표(컴피슈즈)가 진행한다. 윤 대표는 현재 성수 수제화 공동판매장에서 수제화 브랜드 컴피슈즈를 운영 중이며, 올 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성수동 수제화거리 방문 시 구두를 직접 맞춤 제작한 바 있다.
 

2부는 가죽공예 특강으로 현재 성수 수제화 공동판매장에서 브랜드 바이수를 운영하고, 성수 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가죽공예 체험 강사로 활동 중인 김현우 대표가 진행한다.


한편, 구는 올해 4월부터 성수동 지역 특화 사업인 수제화와 가죽공예 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19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6개월이며, 과정별로 이론 및 완제품 제작 실무를 배우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취창업에 대한 막연함으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교육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제화 및 가죽공예 산업의 발전과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