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문화및사회통합연구센터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9년05월27일 12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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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최근 열린 12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하대 다문화및사회통합연구센터 허숙 전임연구원이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헌신적 봉사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허 연구원은 2012년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 운영을 맡아 이민자가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는데 필요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기본소양 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재 이민자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이민자 사회통합정책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허 연구원은 “한국사회와 이민자의 쌍방향 사회통합을 위해서 사회통합교육은 사회통합정책에 중요한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2012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 인천 1 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10개 일반 운영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민자 9500여 명이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이수하고 있다.

 

인하대 사회과학연구소 산하 다문화및사회통합연구센터(센터장 정영태)는 201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장소를 제공해 왔고 올해 초 한국이민재단이 운영하는 기본 소양 평가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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