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남녀 공용 화장실의 분리 지원사업 실시

입력 2019년05월27일 13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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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이 남녀 공용 화장실의 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남군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통해 남녀공용 화장실의 출입구나 층별 분리의 공사 비용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 현재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 등이다


지원 물량은 2동이며, 공사비용 지원은 최대 1,0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3일까지 환경교통과 환경미화팀(061-530-5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녀가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은 사용 불편은 물론 각종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군민 편의를 제고하는 환경개선에 나서게 됐다”며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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