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의 매력 담아낸 사진, 공모

입력 2019년06월01일 09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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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금상: 뚝섬전시장 창문에서 7호선 전동차의 운행 모습 (고영훈 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공사는 ‘제 3회 지하철사진 공모전’에 전시할 사진을 6월 3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68일 간 접수한다.


이번 지하철사진 공모전 주제는 공사의 슬로건이기도 한 ‘Move the City(도시를 움직이다)’이다. 사람과 도시를 움직이는 지하철을 소재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 배너를 통해 별도로 준비된 공모전 페이지에 접속해 출품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고 열차와 촬영자 안전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1,480만원이다. 수상자에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를 부여하고, 상장과 상금을 증정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9월 4일(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개별 통보로도 알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일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며, 이후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일간 해당 미술관 1, 2관에서 전시 예정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의 발로서 바삐 움직이며 서울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지하철의 긍정적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찍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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