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7일 포천서 개최

입력 2019년06월05일 06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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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봉일천초등학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북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대표 18개팀(유치부 15팀, 초등부 3팀) 총 48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소방동요 1~6집 135곡 중 1곡을 선택해 합창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작곡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길 방침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유치부 1개팀과 초등부 1개 팀에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며, 오는 9월 충남에서 열릴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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