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 윤후명 소설가 초청 문학 강연 개최

입력 2019년06월07일 13시2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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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박미숙)은 오는 20일 저녁 6시 화도진도서관에서 윤후명 소설가를 초청해 ‘한 송이 엉겅퀴에서 우주를 보다’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윤후명 소설가는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한국창작문학상 등을 수상한 거장으로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분, 197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분에 당선된 후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등단 50년이 넘도록 쉼 없는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그의 문학작품을 총망라한 전집 12권을 은행나무에서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구민의 교양, 정서 및 문화예술적인 의식을 높여가기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동구 주민이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윤후명 전집 중 1권, 혹은 문학나무 출판사, 문학비단길 출판사에서 발행한 도서 1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초여름 저녁, 시적인 문체와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환상과 주술의 세계를 자유롭게 비상하는 윤후명 소설가의 삶과 문학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앞으로 구민의 교양, 정서 및 문화예술적인 의식을 높여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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