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 개관

입력 2019년06월09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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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장애인과]금천시니어클럽 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을 6월 10일(월) 개관한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무실과 상담실 등은 가산우정경로당(두산로3길 49) 2층, 사업장은 시흥4동 장수경로당(독산로50길 57-1) 3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을 운영 수탁자로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은 5년간(2019.6.1. ~ 2024.5.31.) 금천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사업’(지하철택배, 공동작업장, 시니어카페 등), ‘공익형 사업’(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시장형 200명, 공익형 105명, 총 30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10일(월) 오후 3시 금천시니어클럽(두산로3길 49, 2층)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유성훈 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금천시니어클럽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소득증대와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단발성 일자리가 아닌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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