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문화농부학교, 76명의 신청자 접수' 지난8일 개강

입력 2019년06월10일 21시0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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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화와 관련한 서귀포 문화 살펴보기. 제주 마을 다시보기. 마을자원 돌아보기, 문화콘텐츠 등....

서귀포시제공
[여성종합뉴스]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시민으로서의 문화감성 함양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을문화기획자이자 문화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문화농부학교에  76명의 신청자 접수로  지난8일 개강했다.

 

 ‘문화농부’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나가는 문화창조와 향유의 주체로서의 서귀포 시민 모두의 의미도함축하고 신청인원 76명중 시내권 거주자 44명을 대상으로 우선, 6월 8일(토) 오전 9시 30분에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문화농부학교 첫 강의를 시작했다.

 

문화농부학교는 공통과정(이론교육 6회)과 선택과정(실습과정, 6회)로 운영되며 공통과정(이론교육)은 지난 8일(토) 서영석 대표(제주함께살이 연구소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6월 (15일, 22일, 29일), 7월 (6일, 13일) 총 6회,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3시간)진행된다.

 

선택과정(실습과정)은 공통과정을 4회 이상 이수하여야 수강가능하며 7월 (17일, 24일, 31일, 매주 수요일), 8월 14일(수)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3시간), 8월 17일(토)은 전일로 진행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마을문화와 관련한 서귀포 문화 살펴보기. 제주 마을 다시보기. 마을자원 돌아보기, 문화콘텐츠 등이며 관련 실제 마을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농부학교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인하여 권역별로 시행될 예정이며 대정과 성산지역은 간담회를 진행 후 장소와 날짜를 추후 확정한 후 개강할 예정이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농부학교를 통해 문화농부가 많이 양성되어 문화도시 추진 거버넌스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마을과 행정 등을 연결해 주는 가교역할과 함께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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