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9년06월17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생활.문화 > 문화/공연/전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마포구 홍대 소극장의 재발견…가족이 찾는 마포구 ‘공연마을’ 홍대와 상수동
등록날짜 [ 2019년06월12일 08시51분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쇼핑과 클럽, 인디음악과 젊음으로 대변되는 이미지만 떠오른다면 아직 홍대와 상수동을 절반만 알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이 지역에는 이 시대 예술문화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소극장들이 숨 쉬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엄마, 아빠, 누나, 오빠들이 찾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의 집, 공연의 마을이 형성되고 있다.

 

십여 년 사이, 홍대 인근은 인디음악 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한 소극장과 공연장들이 늘어났다. 이제 그 숫자는 20여 개가 넘어 전문 인디음악 공연장보다 배 이상 많아졌다.

 

이곳에서 35년간 자리를 지킨 소극장 산울림을 필두로 이제 막 새내기가 된 구름아래소극장까지 그 면면도 다양하다. 때문에 홍대, 상수동을 찾았다가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로 가는 우를 범할 필요는 없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의 작지만 강한 소극장과 공연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정태호소극장(마포구 어울마당로 94-8)

 

개그연극과 스탠드업코미디를 주로 하는 소극장이다. 100석의 객석에 옹기종기 모여 연극을 보는 가족들을 볼 수 있다. 코미디언 정태호 씨가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는 <그놈은 예뻤다>가 매주 금요일 밤 8시, 토요일 오후 3시, 5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7시에 공연 중이다.

 

‘어떤 웃음을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놨어~!’라고 외치는 듀오스탠드업코미디 <까브라더쑈>도 공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밤 8시부터 1시간 동안 웃을 수 있다.

 

고등학생 자녀를 데리고 세 가족이 함께 <그놈은 예뻤다>를 관람한 김유성 씨는 “아이의 꿈이 연기자이고 연애할 때 집사람이랑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던 추억이 있어서 종종 소극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더 스텀프(와우산로21길 20-11)

 

홍대 앞 놀이터 인근에 위치한 스텀프는 라이브 음악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젊은층 음악에 국한하지 않고 가족 단위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를 하는 곳이다.

 

6월, 대한민국 대표 포크싱어들과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들이 모여 노래하는 '에프터 포크 나잇'이 예정돼 있다. 포크송을 좋아하는 부모님과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자녀가 함께 관람하기에 더 없이 좋을 공연이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에서는 라이브 공연은 물론 이벤트와 워크숍, 파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대관한다.(문의☏02-336-0229)

  

롤링홀(마포구 어울마당로 35)

 

‘음악이 끊이지 않는 공간’을 목표로 1995년 개장해 락과 어쿠스틱, R&B, 댄스,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장이다. 200석의 좌석과 스탠딩 500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고 기술 스태프를 지원하는 대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15일에는 90년대 그룹 시나위의 보컬인 김바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밴드 BAADA의 정규앨범 ‘stardust’의 발매 기념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옛 시절 시나위를 사랑했던 관객들이 120분간 스탠딩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예매 45,000원/ 현장구매 60,000원)

 

롤링홀의 강성연 매니저는 “윤도현밴드와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하는 개관기념 콘서트에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연말 파티와 송년회 등 회식 장소로도 대관이 가능해 사랑받는 공연장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2-325-6071)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지역의 소극장과 공연장들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창작가들을 위해서는 공연축제인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를 4월부터 11월까지 홍대 인근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예술인과 소극장들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 강서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손 잡는다 (2019-06-12 08:54:38)
동대문구문화재단, ‘지하철 퇴근길 콘서트’개최 (2019-06-12 08:30:16)
인천해경, 오이도 인근해상 해...
인천 중부경찰서'교통경찰 간...
환경부'기존 살생물 물질 신고...
환경부, 화학사고 예방 '내일...
소방청,화재안전조사특별조사...
산업부 '수소경제. AI. 빅데이...
수원시 청년·시민·지자체장...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