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나서

입력 2019년06월14일 1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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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농촌마을 77곳을 찾아가 농업인 1600여 명에게 병충해 예방 교육과 농업 정책 홍보 등을 한다.


교육내용은 벼, 고추, 돌산갓 등 주요 핵심작목의 재배기술, 농약 잔류허용기준, 친환경 농자재 활용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좌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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