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농산물 금요정례 직거래 장터’개장

입력 2019년06월14일 10시4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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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14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진장동 농수산물유통센터 공한 부지에서 ‘2019년 농산물 금요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요정례 직거래 장터’는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관내 140여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배, 토마토, 쌀, 채소, 배빵, 배즙 등 우리지역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 맞도록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참여농가, 청년창업농, 사회적 기업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고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울산시는 우수농산물 생산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생산자 및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기준 및 안전성 교육,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 엄격한 품질관리 강화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2018년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13회에 걸친 금요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총 5,2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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