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도 2019 U-20축구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펼쳐진다

입력 2019년06월14일 20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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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축구4강전길거리응원01(2012,8,8,평화광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거리응원전이 낭만항구 목포에서도 열린다.


목포시는 오는 16일(일) 오전 1시부터(한국시각)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평화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시는 15일(토) 23시부터 지역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 분위기를 띄우고,  응원용 막대풍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많은 시민들이 거리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안전한 응원전이 될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등에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36년만에 결승까지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우승을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거리응원전을 준비했다. 타국에서 결전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우리 모두의 응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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