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오이도 인근해상 해루질 하다 물에 빠진 40대 여성 구조

입력 2019년06월16일 20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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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오이도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 하다 물에 빠진 40대 익수자(서모씨, 여성, 45세)를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11시 6분경 오이도 선착장 서방 0.5km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신항만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익수자의 헤드랜턴 불빛을 발견하고 신속히 접근해 밤 11시 14분경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

익수자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천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밀물 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모르고 일행 없이 혼자 해루질 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라며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생각보다 물의 속도가 빨라 밀물 시 육지로 나와야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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