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울산광역시건축상’ 작품 공모

입력 2019년06월18일 09시5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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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건축문화 발전 및 도시품격 향상에 기여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19년 울산시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주거, 공공, 일반 등 3개 부문이며, 울산시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임시사용 건축물 또는 ‘울산광역시 건축상’ 기 수상작품은 제외한다.

공모 기간은 8월 21일까지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위원들의 사전 협의 된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중점 평가하여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우수 건축물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등 총 6점이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울산건축문화제’ 기간에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건물에 부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을 수여한다.

아울러, 시민참여를 통한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시민 심사위원 2명도 7월 1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건축주택과(052-229-4424)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은 “우리 시 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에 시민 및 건축분야 관계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1996년부터 2011년까지 5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2016년 재개되어 2018년 울산광역시 제2회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대상은 울산도서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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